본문 바로가기
축구

[축구][축구용어] 쿨링 브레이크(cooling break)

by binzzan 2019. 6. 17.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U-20 월드컵 결승에서 전반 중반쯤 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쿨링 브레이크' 인데요.
쿨링 브레이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쿨링브레이크
[참조] NAVER



* 쿨링 브레이크(cooling break)
국제축구연맹(FIFA)이 체감온도지수 32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경우 선수 보호를 위해 도입한 경기 도중 휴식시간을 말한다. 
2014년 브라질 노동법원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32도 이상의 무더위일 때 선수들에게 열을 식히고 수분 섭취를  할 수 있게 휴식시간을 주도록 명령하면서 시행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워터 브레이크(water break)가 시행된 적이 있으나 쿨링 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시행된 것은 2014년 6월 30일 네덜란드와 멕시코의 16강전이 최초이다.

경기 시작 90분 전 WBGT(체감온도지수)가 32도 이상일 경우 심판의 재량으로 쿨링 브레이크를 가질 수 있으며 전후반 30분경에 각각 3분씩의 시간을 준다.

선수들을 보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경기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네덜란드멕시코
[참조] fif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