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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2020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는?

by binzzan 2019. 11. 19.


* 공격수
[출처] 대한축구협회
문선민(상주상무) : 2019년 12월 군입대로 20년 시즌 초반 폼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시즌 초반 상주에서 보여줘야 하는 것들이 많아야 차출 가능성 높음. (엄원상, 정우영의 부진으로 인해 뽑힐 가능성도 있어보임)

[출처] 대한축구협회

석현준(스타드 랭스) : 오세훈, 조규성의 활약으로 우리나라 U23 대표는 챔피언쉽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오세훈, 조규성의 활약으로 석현준의 호출은 쉽지 않아보인다... 어린 선수들에 비해 장점이 딱히 없어보인다.
(참고 : 석현준의 경우, 올림픽으로 병역면제를 받지 못하면 막군이나 공익으로 가야할 상황 / 1991년 6월생 28세)


* 미드필더
[출처] scfreiburg

권창훈(SC프라이부르크) : 와일드카드 중 1순위로 뽑힐만한 선수로 최근 2호골도 넣고 있으며, SC프라이부르크 이적시 올림픽 차출 조항까지 계약서에 넣었다고 한다. 현재  측면 미드필더로 중용되고 있지만, 측면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멀티자원을 좋아하는 김학범 감독 성향상 차출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인다.

* 수비수
[출처] 대한축구협회

박지수(광저우헝다) : 2019년 중국리그의 베스트 11인 박지수는 광저우헝다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파이터 기질이 있는 센터백 유형이며, 점프력이 좋아 공중볼에 강한 편이며, 스피드도 빠른 편이다. 벤투호에도 자주 발탁되면서 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 중 2번째로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출처] 전북현대모터스

권경원(상주상무) : 19년 좋은 폼으로 전북 우승에 큰 도움을 줬던 선수 중 하나이다. 문선민과 마찬가지로 20년 시즌 초반 폼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조편성이 나오는 4월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앙수비수 와일드 카드 중 한자리는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정승현(울산현대) : 19년까지 가시마앤틀러스에서 약 10~15경기정도 투입되었다. 현재는 울산현대로 이적(군입대 문제)하여 20년 시즌을 보낼 계획이다. 울산현대의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하고 있어 리그 및 아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도쿄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골키퍼
[출처] 대한축구협회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 2018~19시즌 중반까지 리그내 경기당 세이브 갯수 1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6월, 9월, 11월 A매치에 발탁되었으며, 조지아와의 평가전 선발 명단에 나왔지만 활약상은 조금 부족했다.
23세 이하로 전북의 송범근 선수가 있지만 군면제로 인해 차출 가능성이 낮다. (기사 내용 중 : 김학범 감독은 군면제된 선수는 차출 대상에서 최대한 배제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함.. 과연?)
U20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강원의 이광연 선수가 관리를 잘한다면 올림픽대표에 차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올림픽 와일드 카드 관련 기사 내용 중

자연스레 23세 초과 선수를 3명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WC)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김 감독은 “기다려달라”며 “올림픽 조 편성이 되는 4월은 되어야한다. 그때 상대를 분석해서 그 상대에 맞춰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지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 도교 올림픽 일정 : 2020년 7월 24일 (금) – 202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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