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ju1 [술][전통주] 진도홍주 먹는 맛과 보는 맛이 즐거운 진도 홍주!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품인 술. 진도의 삼보삼락(三寶三樂)의 하나라고 하며,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26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전통 증류식 소주로 만들어지며, 지초로 색과 맛을 내기 때문에 리큐르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새빨간 색깔이 특징이며 보기에도 아름다운 붉은 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닉워터를 타서 먹으면 너무나도 괜찮은 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래 보관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색으로 변하여 더욱 더 예쁜 술로 변합니다. 40도의 꽤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향긋하면서 살짝 남는 달달한 뒷맛이 과연 명주라고 부를 만한 전통주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독해 스트레이트보다는 얼음이나 탄산수에 희석시켜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2019. 7. 30. 이전 1 다음